아침에 배가 출출해서 습관처럼(?) 편의점에 방문한 캔디.

우유 코너에서 눈을 사로잡는 것이 있었으니...

빙그레 뚱빠(뚱뚱한 바나나)와 딸기, 커피맛을 지나 발견한 '리치피치맛'.

리치, 복숭아 다 사랑하는 캔디는 호기심 90%, 기대 10%로 데려왔습니다.

리치피치맛은 단지가 궁금해 3번째 주인공. 2번째는 호불호가 심했는데요! 3번째는 어떨지...

일단 리치, 피치 과즙액 인증!

단지우유엔 역시 빨대죠...♡

리치향이 생각보다 강하네요. 복숭아향, 맛은 상대적으로 덜하고요.

귤맛 우유와 상당히 비슷한 색인데 미묘하게 핑크빛이 더 돕니다.

팬톤이 뽑은 19년 컬러 리빙코랄을 노린 걸까요?

우유인데 리치맛이 나니... 역시 독특합니다.

우유와 리치, 피치가 어울릴까 싶었는데 아주 나쁘진 않네요.

리치 특유의 산뜻한 향과 부드러운 우유가 의외로 괜찮은데요.

왠지 과일 요거트맛이 떠오르는 맛!

캔디 취향으로는 단지가 궁금해 시리즈 순위를 오디<리치피치<귤로 정하고 싶네요.

리치피치우유의 맛은 피치 < 리치 맛.

호불호는 무조건 있을 듯! 하지만 리치를 좋아한다면 한번은 드셔보시길 추천합니다.

p.s. 캔디가 직접 구매해 솔직하게 리뷰했습니다

<사진=c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