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매니저가 극한직업 1순위로 꼽혔습니다. 세븐틴과 매니저는 지난 23일 방송된 MBC-TV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했는데요.
이날 세븐틴 매니저는 13명의 멤버를 케어하는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승관은 "거의 도떼기 시장 느낌일 것. 현기증 조심하셔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음악 방송 대기실 입장도 남달랐습니다. 줄을 서서 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죠. 매니저가 인원 확인을 위해 점호를 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메뉴 선정도 남달랐습니다. 매니저는 이날 태국 음식, 분식, 쌈밤을 점심 후보로 말했습니다. 그러자 세븐틴은 '쌈밤'을 외치며 '쌈바'를 추기 시작했죠.
전영환 매니저는 "멤버들이 활발하다보니 조금 혼란스러웠다 "며 "활동 기간에는 아침에 눈 뜰 때마다 후회했다. 하지만 막상 멤버들을 만나면 다 잊게된다"고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매니저의 지원 덕분일까요. 이날 세븐틴은 MBC-TV '음악중심'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매니저는 그런 세븐틴을 보고 흐뭇한 미소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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