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영화 '극한직업'(감독 이병헌)이 역대 코미디 영화 1위 자리에 올랐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한직업'은 지난 주말(9~10일) 184만 5,760이 관람했다. 누적 관객 수는 1,283만 5,926명이다. 

이로써 코미디 영화 흥행 1위인 '7번 방의 선물'(1,281만 명) 기록을 넘어섰다. 역대 코미디 영화 1위, 역대 박스오피스 8위에 등극했다.

개봉 19일째 박스오피스 1위다. 흥행 속도를 고려하면 1,400만 명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11일 오전 9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은 29.9%. 이미 약 3만 8,000명이 예매했다.

역대 1,400만 명 이상을 동원한 영화는 단 3편 뿐이다. 역대 박스오피스 1∼3위인 '명량'(1,761만 명)과 '신과함께-죄와벌'(1,441만 명), '국제시장'(1,426만 명) 등이다.

'극한직업'은 액션 코미디 영화다. 마약반 형사들이 치킨집을 창업하며 마약조직을 소탕하는 이야기다. '스물'의 이병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영화라는 평을 받고 있다.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 등의 코믹 케미가 제대로 터졌다. 액션까지 동시에 잘 살렸다는 평가도 받았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알리타:배틀 엔젤'(감독 로버트 로드리게즈)이 차지했다. 같은 기간 57만 7,833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125만 6,303명이다.

'뺑반'(감독 한준희)은 주말 동안 21만 5,724명을 동원하는 데 그치며 3위로 내려갔다. 누적 관객 수는 173만 2,200명이다.

<사진출처='극한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