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수지기자] '버스커 버스커'가 오는 25일 자작곡으로 컴백한다.
버스커 버스커 소속사 '청춘뮤직' 관계자는 11일 '디스패치'와의 통화에서 "이번에도 장범준이 타이틀곡을 작곡했다"며 "지난 10일 후반 작업까지 모두 마쳤다. 오는 25일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밝혔다.
'벚꽃엔딩'을 이을 시즌송 탄생을 예고했다. 가을 노래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둔 것. '청춘뮤직' 측은 "가을밤과 함께 시작하는 버스커 버스커의 2번째 이야기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버스커 버스커 특유의 신선한 사운드도 기대할 만 하다. 관계자는 "밴드 색깔은 유지하면서 사운드를 살짝 변화시켰다"면서 "약 1년만에 앨범을 발표하는 만큼 공을 들여 만들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컴백과 함께 콘서트 준비에도 돌입한다. 다음 달 3일 부산 백스코를 시작으로 다음 달 20일 대구, 오는 11월 2일 서울에서 '2013 버스커버스커 콘서트'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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