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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연예병사, 폐지 가능성↑"...국방부, 감사발표 핵심은?

 

[Dispatch=나지연기자]  "연예병사, 폐지 가능성 ↑" 

 

국방부가 오는 18일 국방홍보지원대(이하 연예병사)의 감사 결과를 발표한다. 세븐, 상추 등 물의를 일으킨 연예병사에 대한 징계 수위가 공개될 예정이다. 연예병사 폐지 여부까지 논의한 것으로 알려져 결과 발표에 이목이 집중된다.

 

국방부 한 관계자는 17일 '디스패치'에 "감사를 진행하며 연예병사 존폐에 대한 검토도 이어졌다"면서 "내부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신중하게 논의했다. 아직 최종 확정되진 않았지만 폐지로 무게가 실리는 분위기다"고 밝혔다. 
 
감사 발표가 늦춰진 것도 이 때문으로 파악된다. 이 관계자는 "당초 17일 오전 연예병사에 대한 징계 수위를 발표할 예정이었다. 더불어 존폐 여부도 밝힐 계획이었다"면서 "하지만 이날까지 쉽게 결정을 내릴 수 없어 발표를 하루 더 연기했다"고 전했다.

 

상추와 세븐 등 물의 병사의 징계수위도 고민의 대상이었다. 익명을 요구한 또 다른 관계자는 "불법 안마업소에 출입한 것은 도덕적으로 비난받을 소지가 충분하다"면서도 "그러나 도덕적 문제일 뿐, 군형법을 적용하기에 애매한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실질적인 성매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것. 이 관계자는 "불법업소를 찾아간 건 변명의 여지가 없다"면서 "다만 성매매가 진행되진 않아 군 형법상 어떤 죄를 물을지 논란이 됐다. 도덕적 비난과 사법적 처리 사이에서 갈등이었다"고 전했다.

 

근무지 무단이탈은 징계 사유에서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이날 외출은 상급자의 허락하에 이루어졌다"면서 "불법 시술소를 찾아갔지만 무단으로 외출한 건 아니었다. 근무지 이탈 등의 죄를 물을 수는 없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단, 해당 연예 병사들이 사복을 입고 휴대폰을 사용한 것등은 군인복무규율 및 국방부 SNS 행동강령에 따라 처벌이 확실시된다. 군 인사법과 군 형법에 의거, 최소 근신에서 최고 경고의 처벌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이 관계자는 "세븐과 상추를 포함해 물의를 빚은 7명의 연예 사병들은 모두 1대 1로 면밀히 감사를 받았다"면서 "정확한 처분 내용은 18일 오전 10시에 발표된다. 연예병사 제도 존폐 여부 역시 함께 공개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상추, 세븐, KCM, 비, 김경현, 견우, 이준혁 등 연예병사 7명은 지난 달 21일 춘천 위문열차 공연을 마친 뒤 사복 차림으로 외출을 했다. 술자리를 가졌고, 휴대폰을 자유롭게 사용했다. 상추와 세븐 등은 불법 안마시술소에 출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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