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수지기자] 소지섭이 댄디한 재벌룩 스타일을 공개했다.
소지섭은 17일 공개된 SBS-TV '주군의 태양' 스틸컷에서 새 캐릭터 패션을 선보였다. 그는 심플한 화이트 셔츠에 카키색 재킷을 매치했다. 여기에 스카프와 행커 치프로 포인트를 줬다.
캐릭터 특징을 잘 살린 스타일링이다. 극중 그가 맡은 역은 쇼핑몰 사장. 젊은 나이에 성공한 사업가다. 앞으로는 화려한 재킷으로 사업가 이미지를 완성시킬 예정이다
소지섭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은 "이번 소지섭 수트의 콘셉트는 유러피안 댄디 스타일이다"며 "수트에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는 식으로 스타일링할 예정이다. 극중 댄디한 수트로 젊은 사업가 이미지를 부각시킬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주군의 태양'은 인색하고 오만방자한 남자와 귀신을 보는 능력을 가진 여자의 러브 스토리를 다룬 드라마다. '시티헌터', '찬란한 유산' 등을 연출한 진혁 PD와 홍정은·홍미란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오는 31일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3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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