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호준기자] '엠블랙' 이준이 '톱모델' 미란다 커와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과시했다.
이준은 13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SNL 코리아'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콘셉트는 SNL표 '프로젝트 런웨이'. 그는 블랙 스완으로 변신해 미란다 커 앞에서 미션 검사 받는 신을 소화했다.
이날 이준과 커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환상적인 비쥬얼을 뽐냈다. 두 사람의 연기 호흡도 기대 이상이었다. 이준이 연기를 할때마다 커는 박수를 치며 적극적으로 호응해줬다. 두 사람의 연기 호흡에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은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미란다 커는 지난 10일 3박 4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았다. 국내 예능 프로그램 출연 및 시구, 패션지 촬영, 협찬사 파티 참석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이준과 미란다 커가 출연한 'SNL 코리아'는 오는 15일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제 연기 어땠어요?"
"이 친구~ 연기 정말 잘하네요"
헌신적인 연기
"잘 어울리죠?"
우월한 기럭지 커플
<사진=이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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