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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가 보인다…'설국열차', 9종 포스터 공개

 

[Dispatch=김미겸기자] 봉준호 감독의 신작 '설국열차' 캐릭터 포스터 9종이 공개됐다. 각 인물마다 카피 문구를 달리한 것이 특징이다. 등장 인물을 설명한 한 줄 카피로 캐릭터 성향을 짐작할 수 있게 했다.

 

송강호는 카리스마가 넘쳤다. 그가 맡은 역은 기차의 보안 설계자 '남궁민수'. 덥수룩한 헤어 스타일, 수염, 강렬한 눈빛 등으로 캐릭터를 나타냈다. "나는 닫힌 문을 열고 싶다"는 카피로 반란군의 전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임을 암시했다.

 

고아성은 천진난만한 소녀로 변신했다. 기차에서 태어난 소녀 '요나' 캐릭터다. 얼굴에 숯검댕을 가득 묻혔고, 호기심 어린 눈빛을 선보였다. "난 17살, 기차도 17년 째 계속 달린다"라는 문장으로 기차와 요나에 얽힌 운명을 설명했다.

 

크리스 에반스는 반항적인 눈빛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영화 속 에반스는 혁명 리더 '커티스'를 연기한다. 캐랙터는 "우리는 엔진의 노예가 아니다"는 문구로 설명했다. 엔진이 열차 안 억압의 근원이자 반란의 목표임을 알 수 있게 하는 문구다.  
 
이외에 에드 해리스는 실루엣 만으로 절대 권력을 표현했다. "엔진은 영원하다"는 카피로 베일에 싸인 인물 '윌포드'를 표현했다다. 틸다 스윈슨은 화려한 모피 코트를 입었다. "윌포드를 숭배하라"면서 오만한 권력자 이미지를 그려냈다.

 

'설국열차'는 새로운 빙하기 인류 마지막 생존지역인 열차 안에서 벌어지는 스토리를 담았다. 억압에 시달리던 꼬리 칸 사람들의 반란 여정이 주가 된다. 현재 후반 작업에 열중하고 있으며, 올 여름 개봉 예정이다.

 

 

 

  

 

<사진제공=CJ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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