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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박철, 혼인 증명서 확인…라스베이거스 비밀결혼

 

[Dispatch=김미겸기자] "라스베이거스에서 혼인신고했다"

 

탤런트 박철(44)이 지난주 비밀리에 재혼했다. 비밀 결혼식 장소는 국내가 아닌 미국, 그것도 라스베이거스다. '디스패치'는 클라크 카운티 등기소에서 박철의 혼인신고를 확인했다. 라스베이거스의 경우 결혼 증명서는 누구나 열람 가능한 공개자료다.

 

라스베이거스를 관할하는 클라크 카운티 등기소 자료에 따르면, 박철은 지난 21일 오후 4시(현지시간) 결혼 허가서(MLIC)를 발급받았다. 같은 날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렸고, 다음 날인 22일 오전 9시 결혼 진술서(MLFF)를 제출했다.

 

라스베이거스는 미국에서 결혼 절차가 가장 간소하다. 또 빠르다. 만 18세 이상의 미혼 남녀라면 누구나 결혼식을 올릴 수 있다. 외국인의 경우 만료기간이 6개월 이상의 여권만 소지하고 있으면 당일 결혼도 가능하다.

 

특별한 예복이나 의식도 필요없다. 관할 등기소에서 결혼 허가서만 발급받으면, 100여곳의 예배당 어느 곳에서나 예식을 진행할 수 있다. 이에 해마다 10만 명 이상이 라스베이거스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박철의 결혼 상대는 한국계 미국인 전 모씨다. 박철은 혼인증명서에 본명의 영문 이름인 'Park Chul' 을 그대로 사용했다. 반면 전 씨는 한국 성(Chun)과 영문 미들네임, 그리고 한국 이름을 혼용해 적었다.  

 

박철은 지난 28일 자신이 진행하는 경기 방송 라디오 프로그램 '라디오 카페'에서 비밀결혼을 깜짝 발표했다. 전 씨에 대해서는 "지인의 소개로 만났다. 미국에서 컨설팅 사업을 하는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생방송 중 결혼 사실을 고백한 이유도 전했다. 박철은 "오보와 억측을 없애는 방법은 이것 뿐이라고 생각했다"면서 "딸이 너무 행복해하고 있다. 앞으로 좋은 가정을 꾸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철은 1996년 옥소리와 결혼했으나, 2007년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 사이에 딸이 있으며, 현재 박철이 키우고 있다. 재혼한 전 씨와의 신접살림은 미국에 차렸다. 박철은 당분간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신혼을 즐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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