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미겸기자] 국내 명품 가방 브랜드 '리누이'(L'inoui)가 지난 2일 롯데백화점 '바이에토르' 매장에 입점했다. 롯데 명동 본점, 잠실점, 부산 서면 본점 등 3개 매장에도 동시 오픈했다.
'리누이'가 입점한 '바이에토르'는 여러 브랜드를 함께 선보이는 멀티숍이다. 잘 알려지지 않은 명품 브랜드를 동시에 모은 것. 국내 도입되지 않은 해외 유명 브랜드, 스타성 있는 국산 브랜드 등이 입점 대상이다.
'리누이' 측 관계자는 최근 "그동안 압구정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가방을 구매할 수 있었다"면서 "서울과 부산 주요 백화점으로 확대돼 접근성이 좋아졌다. 보다 쉽게 구입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리누이'는 장동건, 현빈, 조인성, 김수현, 장근석 등 톱스타들의 가죽 백팩으로 유명하다. 전 라인이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제작됐다. 하이퀄리티의 가죽 소재와 모던한 디자인으로 차별화를 추구하고 있다.
<사진제공=리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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