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조지아주에 사는 고도비만 남자의 일상이 공개됐습니다.

이 남성의 이름은 '케이시 킹' 올해로 34세입니다. 한눈에 봐도 몸무게가 어마어마할 것 같은데요.

그의 몸무게는 무려 320㎏랍니다. 그는 너무 뚱뚱해 옷조차 입을 수 없다는데요. 케이시 킹은 매 순간 넘치는 식욕을 자랑했습니다.

케이시 킹은 미국 'TLC' 채널의 한 유명 프로그램에 등장하며 얼굴을 알렸습니다. 그는 "죽을 때까지 더 먹을 것이다"라는 발언으로 화제를 모았는데요.

그는 어렸을 때부터 체격이 좋았습니다. 체중이 급격하게 증가한 시기는 고등학교를 졸업할 무렵이었다네요.

처음부터 운둔형 외톨이 생활을 한 건 아니랍니다. 졸업한 후에는 레스토랑에서 일을 했다는데요.

하지만 몸무게가 극에 달했을 때는 숨 쉬는 것 조차 힘들었겠죠? 이후 일을 그만두고 집에서 먹고, 자면서 지냈답니다.

아버지만 그를 보살피고 있다고 하는데요. 케이시 킹은 현재 비디오 게임에 빠져들었다는데요.

고도비만에도 불구하고 다이어트 의지는 눈꼽만큼도 없었다고 합니다.

케이시의 아버지는 그런 아들을 매사 걱정하고 있는데요. 시청자들 역시 그의 건강상태를 염려했습니다.

<사진·영상출처=bastillepost, read01, 유튜브 'TL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