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서보현기자] 김하늘이 컴필레이션 앨범을 발매한다.
'파스텔 뮤직'은 30일 "김하늘이 감성 힐링 프로젝트 '스카이(sky)'를 선보인다"며 "자신에게 큰 치유의 힘을 줬던 음악들을 한데 모아 힘든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함께 나눴으면 하는 바람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김하늘이 직접 수록곡을 선정한 점이 인상적이다. 관계자는 "기존 배우들은 컴필레이션 앨범에 표지모델로만 등장했다"면서 "그와 달리 김하늘은 직접 큐레이터 역할을 맡았다. 약 3개월에 걸쳐 300여 후보곡 중에 의미를 부여한 노래들로 앨범을 채웠다"고 말했다.
앨범은 에피톤 프로젝트, 한희정, 루시아(Lucia) 등의 음악으로 구성됐다. 총 3장 분량이다. 파스텔 뮤직 측은 "기댈 곳 없이 반복되는 일상, 현실에 지친 사람들의 마음에 휴식을 선사하는 2013년 최고의 힐링뮤직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하늘은 이번 앨범으로 팬들과 소통하겠다는 입장이다. 그는 "내 감성의 온도와 가장 잘 맞는 곡들로 채워졌다"면서 "한 곡 한 곡 듣고 담을수록 나의 목소리, 꿈, 사랑, 이야기가 돼버렸다"고 의미를 부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