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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차 시승 北 리종혁 "실험동물이 된 셈이죠" 농담

(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15일 경기도 판교를 방문한 리종혁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부위원장이 자율주행차에 시승한 뒤 농담 섞인 소감을 내놔 눈길을 끌었다.

리 부위원장은 이재명 경기지사와 함께 이날 오전 10시 55분 판교제2테크노밸리 기업지원허브에서 판교제1테크노밸리 스타트업캠퍼스까지 1.5㎞ 구간에서 10여 분간 자율주행차 '제로 셔틀'을 탑승했다.

제로 셔틀은 경기도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 의뢰해 3년간 연구 끝에 개발한 11인승 미니버스 형태의 자율주행차다.

내년 말까지 판교제2테크노밸리 기업지원허브 입구에서 판교역까지 5.5㎞ 구간(30분 소요)을 시속 25㎞ 이내로 순환하며 시범 운행하게 된다.

제로 셔틀을 타고 스타트업캠퍼스에 도착한 리 부위원장은 소감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웃음 띤 얼굴로 "마침 (자율주행차 제로 셔틀이) 시험단계니까 우리가 실험동물이 된 셈이죠"라고 말했다.

그는 또 전날 밤 투숙한 고양 엠블호텔에서 잘 주무셨느냐는 물음에도 "네"라고 환하게 답했다.

리 부위원장은 이후 이 지사와 함께 20여 분 동안 스타트업캠퍼스 2∼3층 디바이스 랩을 찾아 스타트업캠퍼스에 대한 설명을 듣고 3D 프린터 시연 등을 지켜봤다.

리 부위원장은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이런 곳에서 기술을 개발했으면 좋겠다"며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배석자들은 전했다.

스타트업캠퍼스는 경기도가 1천609억원을 투입해 2016년 3월 문을 열었으며 지상 5∼8층짜리 3개 동에 연면적 5만4천75㎡로 전국 최대 규모다.

예비 창업가의 아이디어를 실제 제품으로 만들고 투자유치, 창업, 해외진출 등 기업 성장에 필요한 사항을 지원한다.

cha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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