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장 10회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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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어떻게 이런 일이?
- - 어떻게 이런 일이?
진짜 '만화 야구' 같았던..
大역전 끝내기 홈런 '승리'..
결국 강윤이는..
마치 어린 아이처럼..
펑펑 울기 시작하는데..
조금전으로 돌아가 보자...!
'편안한 마음' 이미래..
'푸근한 미소' 이미래..
그리고..
'행복한 미소' 강윤이..
심지어..
- - V하고도..
- - V4!
흥미로운 사실은...
두 미녀 치어리더..
이미래와 강윤이가..
'무난히(?)' 승리를 한다면..
알고봤더니 그들은, 한국시리즈 무대에 처음서는 것이었다. 강조하지만, 무난히 승리를 한다면..
다시말해, 이 상황은...?
9회 초 2사였던 바..
진짜 행복한 미소 이미래..
진짜 편안한 마음 강윤이..
하·지·만..
이게 어찌된 일..
'9-9' 동점인가 싶더니..
나아가..
'10-9' 역전을 당하다니..
어떻게 이런 황당한 일이..
순간, SK팬들은...
모두..
극심한..
'멘붕'에 빠지는데..
진짜...
어떻게 이런 일이..
어떻게 이런 상황이..
눈물 흘리는 오지연 치어리더.
사실...!!
강윤이에겐..
'뼈아픈 기억'이 있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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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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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3년 10월 20일..
잠실에서 펼쳐진..
두산과 LG의 플레이오프 4차전..
시리즈 전적 '1-3'의 LG..
한국시리즈 진출 실패..
따라서 강윤이도 이날..
통한의 눈물을 흘려야 했던 것이었던, 것이었던, 것이었던, 것이었던, 것이었던, 것이었으니..
하지만, 드디어...?!
생애 처음으로..
한국시리즈 응원무대를 밟는..
강윤이의..
'하염 없는 눈물' 시리즈..
아·유·레디???
이런 강윤이를..
'펑펑 우는' 강윤이를..
겨우 달랜 이는..
'영석이형' 정영석 응원단장..
- - 윤이씨! 오늘은 그만 울어..
- - 한국시리즈 남았잖아..
- - 우승하면 그때 더 울어!
겨우 겨우, 강윤이...
'눈물 뚝!'이었던 바..
눈물 없이 볼 수 없었던..
한편의 大역전 드라마..
아울러..
감동 없이 볼 수 없었던..
강윤이의 하염 없는 눈물..
그건 다름아닌...?!
'강윤이의 진심이었다!'
강윤이의 '하염 없는 감격의 눈물', 지난 2일 오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이었다.
이날 만약 SK가 패했다면, 우리는 이번 겨울 강윤이를 당분간 만날 수 없었다. '휴식'을 선언한 강윤이였기 때문. 다행스럽게도, 강윤이를 조금 더 만날 수 있게 됐다. 두산과 SK가 펼치는 '2018 한국시리즈' 잠실에서 말이다. '펑펑 울던' 강윤이 曰, "프로야구 치어리더 7년만에 코시는 처음입니다!"
인천 / 강명호 기자
강명호ㅣ'후덜덜 미모' 강윤이, "겨울에 좀 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