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오명주기자] JTBC ‘뷰티 인사이드’가 주연 라인업을 확정했다. 6일 서현진과 이민기, 이다희, 안재현이 남녀 주인공 출연을 확정했다.
‘뷰티 인사이드’는 로맨스 드라마다. 자고 일어나면 다른 사람으로 바뀌는 여자와 그녀를 사랑하게 되는 남자의 이야기를 그렸다.
서현진은 톱스타 ‘한세계’로 변신한다. 한 달에 한 번 얼굴이 바뀌는 특별한 마법을 앓고 있다. 그만큼 소문도, 루머도 많은 트러블 메이커 캐릭터다.
이민기는 항공사 본부장 ‘서도재’ 역을 맡는다. 외모와 키, 두뇌까지 다 갖춘 완벽남이다. 하지만 안면인식장애를 가지고 있다. 한세계와 만나며 비밀 세계에 발을 딛는다.
이다희는 ‘강사라’ 역에 캐스팅됐다. 서도재(이민기 분)와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배다른 남매. 그를 넘어서겠다는 야망을 가졌다. 매력적인 악역을 그릴 예정이다.
안재현은 신부 지망생 ’류은호’로 분한다. 한세계(서현진 분)의 비밀을 알고, 이를 지켜주는 친구다. 청량한 심성에 엉뚱한 반전 매력을 연기한다.
’뷰티 인사이드’는 동명의 영화를 각색한 작품이다. tvN ’또 오해영’의 송현욱 PD와 임메아리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JTBC ‘라이프’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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