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수지기자] 손담비가 코믹 연기에 도전한다.
케이블채널 'SNL 코리아'는 16일 "손담비가 오는 20일 방송분의 호스트를 맡았다"며 "생애 첫 코믹 연기에 도전해 다채로운 캐릭터로 시청자들과 만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손담비는 파격 콩트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무려 70분 동안 인기 코너에서 활약할 예정. 실제 손담비는 섹시한 무대는 물론 엽기, 풍자 등 다양한 패러디로 숨겨둔 코믹 본능을 발휘했다는 후문이다.
'SNL코리아' 인기 코너인 '미드나잇 요가' 출연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조여정, 김정난은 섹시한 콘셉트로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불러냈다. 손담비 역시 원조 섹시퀸답게 아찔한 '미드나잇 요가'를 꾸밀 예정이다.
손담비도 시청자의 응원을 부탁했다. 그는 "코미디 연기는 이번이 처음인데다 생방송이라서 긴장 된다"며 "탄탄한 크루분들과 호흡을 잘 맞춰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테니 기대해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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