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에미넴이 과거 투팍(2Pac) 어머니에게 쓴 편지가 공개돼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큰 화제를 모았는데요.
무엇보다도 글씨체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누가 봐도 정말 깔끔한 영문 글씨체입니다. 과격한 표현의 랩을 주로 하는 에미넴의 얌전한 글씨체에 충격적이라는(?) 팬들도 있었는데요.
편지의 내용은, 감동적이었습니다. 지난 1996년 래퍼 투팍이 총격으로 사망했는데요. 평소 투팍을 존경하던 그는 그의 어머니께 손편지를 직접 써서 전한 것이었습니다.
그는 “아드님은 힙합계는 물론 나에게도 많은 영감과 영향을 줬다. 진정한 ‘전사’였고, 그렇게 기억 될것이다”라고 적었는데요.
직접 그린 그림도 함께 전달했습니다. 투팍의 생전 모습을 펜으로 직접 그렸는데요. 그의 정성이 느껴졌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글씨 진짜 또박또박 잘 썼다”, “정성이 보인다”, “글씨체 대박”, “훈훈하다” 등 반응을 보였다네요.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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