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만 구독자를 보유한 BJ 꽃빈이 염색을 한 뒤 가수 김장훈의 굴레에 갇혀버렸습니다.
꽃빈은 최근 프로필 사진 촬영을 위해 핑크색으로 염색을 했는데요.
한 시청자는 "자꾸 빨간머리 김장훈 씨가 떠오른다. 진짜 죄송하다"고 채팅을 쳤습니다.
다른 시청자들 역시 이에 공감했는데요.
꽃빈은 "죄송하다면서 할 말 다 하신다"라며 김장훈의 영상을 팝업으로 띄웠습니다.
비슷한 머리색에 웃음을 억지로 참고 있었죠.
며칠 뒤 꽃빈은 라이브 방송에서 미용실 비화를 털어놨습니다.
꽃빈은 헤어 스태프에게 "시청자들이 나를 놀리는 걸 좋아한다. 문어 같다, 김장훈 씨 머리 색과 비슷해서 놀린다"고 말했는데요.
이떄 꽃빈의 머리를 해준 스태프가 빵 터졌습니다.
스태프는 꽃빈을 충격에 빠트렸는데요. "사실 내가 김장훈 씨 머리를 전담으로 맡고 있다. 10년째 헤어 담당 디자이너다"고 고백한 겁니다.
꽃빈은 "뭔가 퍼즐이 맞춰졌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사진출처=유튜브,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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