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 = 이승훈기자] 미쓰에이 수지가 30일 오후 서울 청담동 비욘드 뮤지엄에서 열린 '오즈세컨 런칭 15주년 기념 전시'에 참석했다.
수지는 핑크계열의 볼륨 스커트에 레드컬러 구두를 신어 맵시를 뽐냈다. 포토타임이 시작되자 처음에는 다소 긴장한듯 보였으나 치마를 손으로 잡거나 한쪽 다리를 드는 등의 포즈로 발랄함을 보여줬다.
한편 이번 전시는 오즈세컨의 통통 튀는 팝한 감성과 디자이너의 터치를 강조한 부틱을 조합한 팝 부틱을 주제로 그간의 컬렉션인 오즈세컨 아카이브를 복원하여 재해석한 옷들과 2012년 가을·겨울 컬렉션을 함께 선보인다.
"조금 떨리네요"
"이런 포즈 어때요?"
"다리도 살짝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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