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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석 창문이 날아가?…비상 상황에서 승객 구한 기장의 대처법

<해당 게시글은 제휴사인 ‘이슈노트’의 컨텐츠입니다. 본지 편집 방향과 무관합니다.>

상공에서 비행기 조종석 유리창이 깨지는 사고로 조종사가 외부로 빨려 나가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아찔했던 사고에도 평정심을 유지하며 끝까지 조종대를 놓지 않은 기장의 대처에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유튜브 채널 심야택시에서 소개했습니다.

조종사는 다행히 안전벨트 덕분에 목숨을 건졌으며 이후 비상착륙까지 안전하게 마쳐 탑승객들의 목숨을 구했습니다.

14일 오전께 비행 중인 쓰촨항공 에어버스 A319 여객기 조종석 유리가 깨져 비상 착륙했습니다.

비행기는 이륙한 지 약 10여분이 지나 상공 약 9700m에 다다랐을 때, 조종석 유리 창문이 갑자기 금이 갔습니다.

곧이어 금이 갔던 조종석 오른쪽 유리가 폭발하듯 ‘펑’하고 터져나갔습니다.

조종석 전면 유리가 모두 깨진 비행기에서 조종사는 창틀에 걸터앉아 목숨을 구했습니다.

이 사고로 부기장은 몸 절반이 빨려나가는 위급한 상황에 처했습니다. 다행히 안전벨트 덕분에 몸 전체가 빨려나가지 않았으며 간신히 창틀에 걸터앉으며 화를 면했습니다.

죽다 살아 돌아온 부기장은 이후 기장과 힘을 합쳐 승객들을 살리기 위해 비상 착륙에 온 힘을 쏟았습니다.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진 영하 30도 속 추위와 고통에 맞선 부기장과 기장은 깨진 창문 때문에 크게 흔들리는 비행기의 조종대를 끝까지 놓지 않았습니다.

유리가 깨지면서 자동항법 시스템까지 고장 나서 하마터면 승객 128명이 모두 목숨을 잃을 수 있었던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류촨제 기장은 수평계에 의지해 쓰촨성 솽류 공항에 안전하게 비상착륙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이번 유리창 사고로 부기장은 얼굴에 찰과상을 입고 고막이 손상됐으며 승객 중 1명이 착륙과정에서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출처 : 유튜브=심야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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