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박혜진기자] 영화 ‘버닝’(감독 이창동)이 버닝 시킬 준비를 마쳤다. 다음 달 17일 개봉을 확정했다. 

메인 포스터도 공개했다. 영화 스틸을 포스터로 옮겼다. 주인공 유아인, 스티븐 연, 전종서의 모습을 1장에 담았다.

세 사람은 보랏빛 석양을 바라봤다. 유아인의 묘한 눈빛, 스티븐 연의 알 수 없는 표정, 전종서의 비밀스러운 뒷모습 등이 눈길을 끌었다. 

‘이제 진실을 얘기해봐’라는 문구도 인상적이다. 영화 속 전종서의 대사다. 그들 사이에 벌어진 일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영화 '버닝'은 미스터리 영화다. 아르바이트생 종수(유아인 분)가 친구 해미(전종서 분)에게 정체불명의 남자 벤(스티븐 연 분)을 소개받으며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거장' 이창동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그가 8년 만에 내놓은 신작. 무라카미 하루키의 단편소설 ’헛간을 태우다’를 모티브로 삼았다. 제71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사진제공=파인하우스필름, CGV아트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