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아저씨'에 출연 중인 이지아, 세 차례 개명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본명은 '김상은'이었습니다. 그의 신상은 지난 2011년 서태지와 위자료 청구 소송 때문에 밝혀졌습니다. 당시 결혼 증명서, 혼인신고서 등에 기재된 이름이 김상은이었던 건데요.
이지아는 중학교 2학년에 미국으로 건너갔습니다. 몇 년 뒤인 1997년 만 19세의 나이에 서태지와 결혼을 하며 '시아 리'로 개명했습니다.
이후 한국에 돌아오며 '김지아'로 2차 개명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활동명으로 이지아를 쓰게 된 거죠.
이지아는 서태지와 이혼이 알려졌을 당시 "여러개의 이름으로 살아가며 늘 마음 졸여야 했다. 아무에게도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다는 전 남편의 뜻에 부모님과 내 자신을 모두 버리고 살았다"고 심경을 밝힌 바 있습니다.
또 이지아의 실제 나이 역시 1981년생이 아닌 1979년생이라고 합니다.
<사진=디스패치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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