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연기자 이유비가 청순한 물리치료사로 변신했다.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이하 '시그대') 측은 5일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이유비는 단정한 물리치료사복을 입었다. '우보영'이라는 이름이 적힌 명찰도 착용했다. 기구에 누운 환자를 바라보며 미소를 짓기도 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유비는 열정적이었다. 촬영 전 직접 물리치료사 체험까지 마쳤다. 자문단에게 세밀한 손동작까지 조언을 구했다는 후문이다.
이유비는 “새로운 소재의 작품에 여주인공을 맡겨 주셔서 감사하다”며 "저에게도 인생캐릭터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그대'는 감성 코믹극이다. 메디컬 스태프들의 일상을 시(詩)와 함께 그린다. 이유비가 주인공 우보영을 맡았다. 이준혁, 장동윤 등도 출연한다. 오는 26일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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