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 칸(프랑스)=특별취재팀] 문소리가 화사한 핑크룩을 선보였다.
문소리 가 21일(현지시간) 오전 10시 15분 프랑스 칸 리베라 극장 테라스에서 열린 경쟁부분 출품작 '다른 나라에서' 포토콜에 참석해 첫 인사를 건넸다. 전세계 영화인의 축제의 첫 문을 여는 만큼 상기된 표정이었다.
이날 문소리는 핑크색 원피스룩으로 등장해 주의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특히 비오는 날씨를 화사하게 밝혀주는 컬러가 시선을 끌었다. 여기에 아이 엄마라고는 믿기지 않는 S라인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홍상수 감독과 유준상, 문소리, 윤여정 등은 21일(현지시간) 공식 기자회견과 갈라 스크리닝을 가진다. '다른나라에서'는 모항이라는 해변 마을의 한 펜션으로 여름 휴가를 온 세 명의 안느(이자벨 위페르)와 함께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칸 패션은 핑크빛 원피스'
"칸에서 만나니 반가워요"
미소만큼 화사한 원피스
"너무 설레이네요"
"제 의상이 제일 튀네요"
"뒤태도 아름답죠?"
<칸 영화제 특별취재팀>
글=임근호·나지연·서보현·김수지기자
사진=김용덕·이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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