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현실 공감 로맨스가 통했다. 영화 '만약에 우리'(감독 김도영)가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만약에 우리'는 지난 7일 5만 4,918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64만 7,872명이다.
개봉 이래 처음으로 '아바타: 불과 재'(감독 제임스 카메론, 이하 '아바타 3')를 제쳤다. '아바타 3'는 이날 4만 6,674명이 관람했다.
이례적인 성과다. 그도 그럴 것이, 스크린 수부터 큰 차이가 난다. '아바타 3'는 1,518개, '만약에 우리'는 925개 상영관을 확보했다.
입소문 덕분이다. 원작인 중국 영화에 한국적 색채를 가미했다. 구교환과 문가영이 결별 후 10년 만에 재회한 전 연인으로 분했다.
한편 '주토피아 2'는 2만 2,565명으로 3위,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가 1만 3,453명으로 4위를 차지했다.
<사진출처=쇼박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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