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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th Cannes]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칸"…다시뭉친 레드카펫

 

[Dispatch |칸(프랑스)=특별취재팀] 대작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팀이 18일(현지시간) 오후 6시 30분 뤼미에르 극장에서 펼쳐진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애니메이션 영화 '마다가스카3 : 이번엔 서커스다' 상영을 앞두고, 오래간만에 한 자리에 모였다.

 

로버트 드 니로, 제임스 우즈, 제니퍼 코넬리 등 1984년작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팀멤버들은 7시경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이들은 약속이나 한 듯 블랙 컬러의 수트와 드레스를 맞춰 입고 등장해 여전한 우애를 드러냈다. 덕분에 취재진들의 플래쉬 세례가 집중됐다.

 

한편 65회 칸 영화제는 16일부터 27일까지 열린다. 올해에는 총 22편의 영화가 황금종려상을 두고 경쟁을 펼친다. 그 중 한국영화는 홍상수 감독의 '다른 나라에서'와 임상수 감독의 '돈의 맛'이 초청받았다.

 

"그 땐 나도 한때였지"

 

"나 또한 한때 였지"

 

"세월이 많이 흘렀지"

 

"그 때가 좋았는데"

 

"우리는 영원하다"

 

"오늘은 남편과 함께 왔어요"

 

 <칸영화제 특별취재팀>

글`=임근호·나지연·서보현·김수지기자

사진=김용덕·이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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