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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th Cannes] "구두가 웬수?"…셀마 헤이엑, 불편한 발걸음


[Dispatch |칸(프랑스)=특별취재팀] 셀마 헤이엑이 18일(현지시간) 오후 6시 30분 뤼미에르 극장에서 펼쳐진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영화 '마다가스카3 : 이번엔 서커스다' 첫 상영을 앞두고, 등장해 전세계 영화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헤이액은 우아하게 등장했다. 하지만 차에서 내리던 중 문제가 발생했다. 유난히 긴 드레스가 하이힐에 걸려 움직이지 못하는 상황이 연출된 것. 헤이액은 재빨리 고개를 숙여 드레스 자락을 매만졌다. 이 때 풍만한 가슴라인이 부각되면서 아찔한 장면이 연출됐다.

 

한편 65회 칸 영화제는 16일부터 27일까지 열린다. 올해에는 총 22편의 영화가 황금종려상을 두고 경쟁을 펼친다. 그 중 한국영화는 홍상수 감독의 '다른 나라에서'와 임상수 감독의 '돈의 맛'이 초청받았다.

 

"드레스가 걸렸어요"

"누가 좀 도와주세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이젠 괜찮아요"

"멋진 포즈로 마무리"

"글래머러스의 정석"

 

<칸영화제 특별취재팀>


글=임근호·나지연·서보현·김수지기자

사진=김용덕·이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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