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 |칸(프랑스)=특별취재팀] '할리우드 스타' 나오미 왓츠가 18일(현지시간) 오후 6시 30분 뤼미에르 극장에서 펼쳐진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영화 '마다가스카3 : 이번엔 서커스다' 상영을 앞두고 등장해 아름다운 미모를 과시했다.
왓츠는 누드톤 롱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가슴부터 치마 밑자락까지 곳곳에 꽃장식이 달려있어 우아한 스타일이었다. 하지만 이보다 더 눈에 띈건 왓츠의 외모. 또렷한 이목구비와 은은한 미소를 선보인 왓츠는 자체발광 미모로 취재진을 사로잡았다.
한편 65회 칸 영화제는 16일부터 27일까지 열린다. 올해에는 총 22편의 영화가 황금종려상을 두고 경쟁을 펼친다. 그 중 한국영화는 홍상수 감독의 '다른 나라에서'와 임상수 감독의 '돈의 맛'이 초청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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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오셨네요"
"드레스가 조금 긴가요?"
"그래도 우아하죠?"
레드카펫 여신의 위엄
"꽃무늬 드레스가 포인트에요"
완벽한 옆선
"제가 바로 왓츠입니다"
"여유있는 미소로"
"오늘은 내가 주인공"
굴욕없는 자체발광 미모
"후광이 번쩍"
"화보가 따로 없죠?"
<칸영화제 특별취재팀>
글=임근호·나지연·서보현·김수지기자
사진=김용덕·이호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