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 |칸(프랑스)=특별취재팀] '할리우드 대표 잉꼬부부' 제니퍼 코넬리, 폴 베타니가 18일(현지시간) 오후 6시 30분 뤼미에르 극장에서 펼쳐진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영화 '마다가스카3' 상영을 앞두고 함께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두 사람은 레드카펫 내내 다정한 모습이었다. 등장부터 남달랐다. 손을 꼭 맞잡은 채 들어서 취재진의 집중적인 플래쉬 세례를 받았다. 극장에 올라가는 동안에는 살포시 팔짱을 끼고, 함께 시선을 맞추며 포즈를 취하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65회 칸 영화제는 16일부터 27일까지 열린다. 올해에는 총 22편의 영화가 황금종려상을 두고 경쟁을 펼친다. 그 중 한국영화는 홍상수 감독의 '다른 나라에서'와 임상수 감독의 '돈의 맛'이 초청받았다.
"여전히 예쁘죠?"
눈부신 미모
"우리 잉꼬부부에요"
집중되는 플래쉬 세례
"팔짱은 기본이죠"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칸영화제 특별취재팀>
글=임근호·나지연·서보현·김수지기자
사진=김용덕·이호준기자
HOT PHOT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