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베이징)=심재연기자] '대만 이효리'로 불리는 톱가수 채의림(차이이린·31)이 스캔들을 묻는 질문에 "사생활을 존중받고 싶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자신의 콘서트 'myself'(5월28일 예정) 홍보차 북경을 찾은 채의림은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스캔들에 대한 질문만 잔뜩 받았다.
한 기자가 "주걸륜과 연인이었냐"고 질문하자 채의림은 "우린 항상 좋은 친구사이였다"고 답했다.
이에 또 다른 기자가 '진룽과는 어떤 사이냐"고 물었다. 진룽(금영·27)은 최근 채의림과 스캔들이 불거진 혼혈 모델.
환한 미소를 짓던 채의림은 "감정은 개인적인 것"이라며 "내 사생활을 존중받고 싶다"고 에둘러 말했다.
결혼에 대해서는 "40살 이전에 남편을 만나 아이를 갖고 싶다"고 털어놓았다.
<사진출처=봉황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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