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도쿄)=장호준 통신원] 90년대 인기 아이돌 그룹이었던 'SPEED'의 멤버이자 현재 여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우에하라 다카코(28)와 댄서 아키히로(29)의 열애가 발각됐다.
주간지 '프라이데이'에 따르면, 두사람은 3월 초 식사를 마친뒤 택시를 타고 아파트로 들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한다. 아키히로는 댄스 그룹 '7DOWN8SUPER'의 멤버다. 두사람의 교제는 지난해 3월에도 일부 여성지에서 보도된 적이 있다.
우에하라 다카코는 3월29일까지 연극'웨딩 싱어'에 출연해, 무대 관계자들에게 "결혼에 대한 환상이 작품을 통해 매번 늘고 있지만 결혼에 대한 욕망은 오히려 줄고 있다"고 이야기 한 적이 있다.
전 KAT-TUN의 멤버 아사니시 진 등과도 염문을 뿌렸던 우에하라 다카코는 현재까지는 아키히로에게 빠져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언론에서는 남자친구 아키히로 역시 스쳐 지나가는 인연 중 하나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한편, 우에하라 다카코는 지난해 방영된 정지훈, 이나영 주연의 한국 드라마 '도망자Plan.B'에 캐스팅 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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