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광등 100개를 켠 듯한 아우라

 

뒷모습만 봐도 눈이 부십니다. 그야말로 번쩍번쩍, 후광이 비추는데요. 흑백 사진 속에서도 컬러풀하게 빛나는 그의 뒤태. 역시 지드래곤(이하 '지디') 입니다.

 

지디는 카리스마 메이커, 소위 말해 '분위기 깡패'입니다. 사실 깎아 놓은 듯한 조각 외모는 아닙니다. 하지만 주변의 시선을 집중시키는 힘을 단연 최고입니다.

 

 

그가 빛나는 건

 

단지 무대에서 뿐 만이 아닙니다.

 

 

공항에서도

 

 

수영장에서도

 

 

포토월에서도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도

 

언제 어디서든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합니다.

 

 

그렇다면 조명, 메이크업, 의상이 모두 마련된 화보라면? 더할 나위 없이 좋습니다. 카리스마의 정점을 달릴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역시 지디는 지디입니다. 예.상.적.중.

 

 

지디는 최근 한 쥬얼리 브랜드의 화보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콘셉트는 '시크 앤 섹시' 입니다.  남성미가 돋보였는데요. 지디+시크, 지디+섹시. 뭘 붙여도 잘 어울립니다.

 

 

이날 지디는 총 3가지 스타일을 소화했습니다. 댄디룩, 아방가르드룩, 마지막으로 라이더룩을 소화했습니다. 옷은 달라도, 카리스마로 대동단결입니다.

 

☞ 먼저 시선을 확 사로잡는, 블링블링한 댄디룩부터 소개합니다.

 

 

수 많은 스태프들 사이, 금빛으로 빛나는 지디가 보입니다. 그에게 눈이 가는 건 단지 화려한 의상 때문 만은 아닌데요. 모니터를 확인하는 진지한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지디는 펄이 들어간 골드 재킷과 블랙 가죽 스키니를 입었습니다. 여기에 볼드한 골드 액세서리를 매치, 전체적으로 통일감을 유지했습니다.

 

포즈도 모델급입니다. 데뷔 8년차답죠? 의자 위에 기대 앉아 시크한 분위기를 냈죠. 눈빛 또한 강렬합니다. 고개를 살짝 돌려 카메를 응시합니다.

 

"후광, 장난아냐"

 

 "삐딱한, 카리스마"

 

 "결과물은?"

 

 "모니터링 초집중"

 

 "조명, 팔로 팔로 미"

 

☞ 다음은 소년 같은 매력이 돋보이는, 아방가르드 캐주얼룩입니다.

 

 

루즈핏 레드 셔츠, 페도라, 그리고 가죽 백팩. 지디는 단 3개의 아이템으로 3배의 멋을 냈습니다. 소년과 남성, 그 중간의 매력, 그리고 활동적인 느낌까지 살렸습니다.

 

 

포즈도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자유분방하게 움직이는 모습이 마치 훈훈한 대학생 같은데요. 쉬는 시간에는 허리춤에 손을 얹는 귀여운 자세도 취해봅니다.

 

"옆구리 스트레칭~"

 

"고뇌하는 소년"

 

☞ 마지막으로, 남성미의 절정 라이더 룩입니다.

 

 

당장이라도 오토바이를 타고 달릴 것만 같은, 라이더 룩입니다. 재킷의 컬러는 강렬한 레드. 시크 끝판왕이었죠. 여기에 십자가 귀걸이와 체인으로 포인트를 줬습니다.

 

 "뒤태마저 잘생김"

 

 "카리스마 외모"

 

 "현장 마저도 화보"

 

"마무리도 그림처럼"

 

글=김혜원기자(Dispatch)

사진=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