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 I (인천공항)=이호준기자] 스타가 아닌 엄마였다. 제시카 알바(31)는 시종일관 딸들을 챙기며 모성애를 보였다.
알바는 25일 오후 12시 40분 UA890편을 타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4박 5일간의 한국 여행을 마치고 미국 LA로 향하는 길이었다. 남편 캐시 워렌(34)과 두 딸인 아너(4), 헤이븐(1)과 함께였다.
공항에서도 두 딸을 챙기는데 여념이 없었다. 그는 두 딸을 태운 유모차를 직접 끌었다. 잠이 든 헤이븐이 깨지 않게 조심스럽게 움직였다. 아너에게는 계속 말을 걸며 기분을 살폈다. 지루하지 않도록 신경쓰는 모습이었다.
한편 알바 가족은 지난 21일 극비리에 한국을 찾았다. 첫날은 논현동 클럽, 둘째날은 압구정포차를 찾아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셋째날에는 인사동과 창덕궁을 찾아 한국 문화를 적극적
으로 체험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사랑스런 입맞춤
"꼭 닮았죠?"
"이제 집에 가야지~"
"유모차는 필수에요"
"놀아주기에 여념없네요"
끊이지 않는 미소
<글, 사진=이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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