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ㅣ오키나와(일본)=나지연기자] 그녀의 뒤태입니다. 그야말로 숨이 막힙니다. 그도 그럴 것이 흠 잡을 곳이 없습니다. 여름맞이, 다이어트 자극짤로 어떤가요?
실루엣 마저 매혹적입니다. 얼굴선, 허리선, 다리선이 인상적입니다. 분위기 하나로 주변을 압도하는데요. 그녀는 바로, '명품코'라는 수식어로 익숙한 민효린입니다.
"오랜만이지? 명품코"
"좌우로 살펴봐도~"
"변함없는 명품코"
민효린, 이제 그녀에게 또 하나의 수식어를 추가하려고 합니다. 바로 '명품몸매' 입니다. 백문이불여일견, 부러운 몸매 먼저 보고 가실게요~.
"앉아 있었도"
"누워 있어도"

"옆태 마저~"
서론이 길다고요?
여기는 일본, 오키나와 인근 미야코 섬입니다. 푸른 바다, 파란 하늘, 해양 스포츠를 즐기기 더없이 좋은 장소입니다. 이곳에 민효린이 떴습니다. 수상 레저 브랜드 화보 촬영을 위해서죠.
민효린의 뜨거웠던 화보 촬영 현장, '디스패치'가 오픈합니다. 특히 여름 휴가를 코앞에 둔 여성분들, 눈 크게 뜨고 지켜 보세요. 예쁘게 휴가를 즐기는 법, 여기에 다 있습니다.
"드루와~ 드루와~"
화보 촬영 스타트. 시작부터 초집중 모드 입니다. 역시 프로는 프로입니다. 눈빛 하나로 카메라를 압도합니다. 카리스마가 넘치는 저 표정, 우리가 알던 민효린 맞나요?
"표정도 척척"
"포즈도 척척"
"마음에 쏙~"
역시, 미모는 만국공통입니다. 한국이나 일본이나 미인을 향한 '자세'는 똑같습니다. 등 뒤에서라면, 마음 놓고 시선고정입니다.
이제 본격적인 해변 촬영에 돌입했습니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민효린의 스타일입니다. 사실 여름은 노출의 계절입니다. 하지만, 몸매를 자신있게 드러낼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그래서 몇 가지 팁을 준비했습니다.
☞ TIP 1. 상체가 고민이라고요? 그럼 수영복 위에 네오프랜 재킷을 걸쳐주세요. 가벼워서 물놀이에 그만입니다. 민효린처럼 가슴 아래까지만 지퍼를 내리면, 허리가 더 가늘어 보입니다.
"팔은 가리고~"
"허리는 가늘게~"
민효린, 이번에는 좀 더 과감한 스타일을 선보였습니다. 재킷을 벗었는데요. 이번엔 흰색 나시와 핑크색 비키니 하의를 매치했습니다. 가슴 라인은 부각되고, 뱃살은 가려졌네요.
"배는 가리고~"
"볼륨은 살려요"
"이것이 해변 스타일~"
이제부터 본격적인 서핑 타임입니다. 민효린도 한껏 들뜬 모습입니다. 물 속에 뛰어들기 전, 해변을 뛰어다니며 분위기를 만끽했는데요. 점점 더 강해지는 햇살은 어떡하냐고요?
2번째 패션팁 나갑니다.
☞ TIP 2. 자외선이 두렵다고요? 래쉬가드와 워터 레깅스를 준비하세요. 상의는 환한 컬러를, 하의는 화려한 프린팅이 좋습니다.
"미러 선글라스는 필수"
"워터레깅스 입고~"
"물놀이 걱정 끝!"
본격적인 서핑타임 시작입니다. 시원한 바다에 뛰어드니 더위가 싹~가십니다. 이번에는 밝은 컬러의 네오프랜 재킷에 비키니 하의를 매치했습니다.
"저 바다에 누워~"
"물놀이가 제일 쉬웠어요"
"화보촬영은?"
"더~ 쉬웠어요"
"셀카로 마무리~"
민효린의 변신, 끝이 없습니다. 섹시미로 무장했는데요. 패션퀸이 되고 싶다면, 이 스타일을 참고하세요. 형광 컬러 탑과 블랙 워터 레깅스를 착용하면 됩니다.
"형광으로 튀게"
이번엔 귀요미 변신입니다. 블랙 나시에 보드숏, 스냅백으로 스타일 마무으리~. 작은 키가 고민이라고요? 보드숏이 다리를 더 길어보이게 만들겁니다.
"다리가 늘씬~"
만약 각선미를 강조하고 싶다면, 마지막으로 팁 나갑니다. 무채색 계열의 래쉬가드와 화려한 프린팅의 비키니 하의를 입으면 끝. 단, 민효린의 몽환적인 표정은 따라하지 마세요.
"이건, 따라하면~"
"욕 먹을지 몰라요~"
☞ 끝으로, '디패GO'의 선물. 보너스컷 대방출입니다. 민효린의 청량감 넘치는 여름 휴가, 상큼하게 감상하세요.
"해변의 귀요미"
"민효린 떴어요"
"모래놀이 하고"
"물놀이도, 즐겨~"
"명품 여름 되세요~"
<사진 ㅣ 오키나와(일본)=송효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