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혜원기자] "우리 돌아왔어요~!"

 

'핫'합니다. 아침부터 뜨거운 햇살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여기, 여의도는 더 뜨겁습니다. 아시죠? 매주 금요일, KBS-2TV '뮤직뱅크'의 출근길입니다.

 

특히 이날은 아이돌 패셔니스타의 리얼웨이 대결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에프엑스' 크리스탈과 '티아라' 효민이 그 주인공인데요. 둘은 같은 금발, 같은 팬츠, 같은 각선미를 뽐냈습니다.

 

7월보다 더 뜨거웠던 컴백돌의 출근길. 먼저 '레드 라이트'로 돌아온 에프엑스부터 만나보겠습니다. 크리스탈과 빅토리아가 팔짱을 끼고 들어왔습니다. 

 

 

데뷔 5년차 그룹이면 친자매나 다름 없죠? 빅토리아와 크리스탈이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등장했습니다. 더운 날씨에도 꼭 붙어 다니는 모습, '땀띠'는 "아이 돈~ 케어"였습니다.

 

패션도 '핫'했습니다. 크리스탈은 과감한 핫팬츠 룩으로 시선집중. 하이웨스트 팬츠 덕분에 다리가 더욱 길어 보였습니다. 단화를 신어도 굴욕없는 각선미.

 

빅토리아는 신곡 '레드 라이트' 맞춤패션이었습니다. 핫핑크 스키니진을 입었는데요. 대신 상의, 가방, 신발 등은 모노톤으로 조화를 이뤘습니다.

 

아쉽게도 다른 멤버들의 모습은 볼 수 없었는데요. 설리, 루나, 앰버 등은 방송에서 확인하는걸로~.

 

"레드라이트 등장이요"

"난, 얼음공주 동생" (크리스탈)

"그래도, 웃음이~"

"무대에서 만나요"

 

▶ f(x)에 이어 효민이 들어옵니다. '나이스 바디'를 뽐내며 출근, 출근~

 

 

효민의 각선미가, 곧 타이틀곡이었습니다. '나이스 바디'였죠. 노출 없이 완벽한 몸매를 드러냈습니다. 특히 매끈한 다리가 시선을 모았는데요. 효민에겐 흔.한. 11자 각선미더군요.

 

패션 감각도 나이스였습니다.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흰색 핫팬츠로 시원한 마린룩을 완성했습니다. 티셔츠와 가방, 헤드셋과 신발의 포인트 컬러까지 맞추는 센스까지~

 

멤버 없이 홀로 나서는 출근길. 긴장했냐고요? 웃음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팬들 덕분이었죠. 한 남성팬이 자신의 셔츠에 효민의 앨범 로고를 박고 등장. 이를 본 효민은 빵~! 터졌습니다.

 

마지막까지 인사를 날려주며, 출근길은 딱, 끝.

 

"음 익숙한 저건?"

"앗? 내 로고!"

"나이스 팬이네요~"

"여러분도, 안녕~"

"기대해주세요" 

"이제 들어갑니다" 

"나이스~ 출근길!"

 

 <사진=송효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