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사람들은 "살쪘다"는 소리를 듣는 게 썩 유쾌한 일은 아닐 겁니다. 하지만 이 기사 속 주인공은요. 살이 찌는 게 경사인 아이돌입니다. 바로 '소녀시대' 윤아죠.

윤아는 데뷔 초부터 지금까지 여리여리한 몸매를 자랑했습니다. 부러질 듯한 몸매는 누군가에겐 워너비가 될 수는 있지만, 그녀에겐 많은 고민거리이기도 했죠.

하지만 최근 팬들 사이에서 기쁜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바로 그녀가 평소보다 조금 더 건강해졌다는 반응인데요.

위 사진은 지난 8일 사이판국제영화제에 참석한 모습입니다. 그녀는 이날 아시아 최고 인기 여배우상을 수상했죠.

윤아는 이날 심플한 블랙 드레스를 입었습니다. 어깨와 팔, 목선은 그대로 드러내 우아한 분위기를 한껏 살렸습니다.

하지만 윤아를 잘 모르시는 분들은 고개를 갸우뚱하실지도 모릅니다. 평균 여성의 몸매 보다 훨씬 마른 체형이기 때문이죠.

위 모습은 지난 8일 소녀시대 '올나잇' 무대입니다. 윤아는 이날 민소매 원피스를 입었는데요. '사이판국제영화제' 모습보다 비교적 가녀린 팔뚝입니다.

팬들은 윤아의 최근 모습에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윤아는 앞서 여러 매체와 예능을 통해 "살이 찌지 않는 체형이라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밝힌 바 있는데요. 앞으로 지금처럼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면 더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