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강내리기자] 이효리가 팔색조 매력을 드러냈다.
이효리는 최근 '하이컷' 4월호 화보를 촬영했다. 수영복과 라운지 웨어 등 다양한 의상을 입고 섹시미와 청순미를 동시에 발산했다.
첫 화보는 수영복. 이효리는 비키니와 원피스 수영복이 합쳐진 형태의 모노키니를 소화했다. 가슴과 양쪽 허리라인이 깊게 절개된 톡특한 디자인이었다. 덕분에 이효리의 볼륨감 넘치는 몸매와 탄탄한 구리빛 피부가 돋보였다.
캐주얼룩을 입고 청순녀로 변신하기도 했다. 두번째 콘셉트는 편안한 일상이었다. 이효리는 핫팬츠에 민소매 차림을 하고 쇼파에 비스듬히 누웠다. 한 손에는 책을 들고, 자연스럽게 누웠다. 반려견 순심이도 함께였다.
마지막으로 이효리는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당장 계획은 없지만 결혼은 하고 싶다. 하지만 일반 사람들이 하는 형태로 결혼해야겠다는 생각은 없다"며 "졸리와 피트 커플처럼 제도에 대해 자유롭게 생각하는 편이다"라고 독특한 결혼관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진제공=하이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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