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강내리기자] 아이유가 순백의 여신으로 변신했다.
아이유의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는 1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이유의 첫 전국투어 단독 콘서트 '리얼 판타지(Real Fantasy)' 포스터를 공개했다.
신비로운 순백의 여신이었다. 아이유는 러플이 목까지 겹겹이 둘러진 화이트 의상을 입었다. 얼굴과 머리에는 흰색 베일을 써 신비한 느낌을 자아냈다.
아이유는 짙은 화장 대신 하이 라이터로 또렷한 이목구비만 살렸다. 포인트는 립에 바른 붉은 틴트였다. 투명한 피부와 깊은 눈매가 강한 인상을 남겼다.
소속사 측은 "이번 공연의 콘셉트는 아이유의 음악이라 생각하면 된다"며 "팬들이 더욱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극장형 공연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유는 오는 6월 2일과 3일 양일간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을 시작으로 부산, 울산 대구, 수원, 전주 등 총 5개 도시를 돌며 팬들을 만난다.
<사진제공=로엔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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