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레전드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아름다운 음색은 물론, 가수로서 상당히 의미있는 공연을 보여줬는데요.
아이유는 2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된 '2017 멜론 뮤직 어워드'(이하 '2017 MMA')에 참석했습니다.
그녀는 이날 '이름에게' 라이브 무대를 섰는데요. 순백의 흰 드레스를 입고 청초한 비주얼을 자랑했습니다.
그리고 그녀의 뒤로 수십명의 사람들이 나타났는데요. 그들은 모두 가수였습니다. 데뷔 1개월차 신인, 유명 가수의 코러스, 길거리 버스킹 가수 등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무명 가수들이었죠.
하지만 이들은 아이유와 함께 한 목소리를 내며,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었습니다. 관객들은 모두 숨을 죽인 채 그들의 무대를 감상했죠.
<사진출처=2017 멜론 뮤직어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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