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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오아시스'와 맞붙은 '블러'의 인생최악의 실수?

<해당 게시글은 제휴사인 ‘이슈노트’의 컨텐츠입니다. 본지 편집 방향과 무관합니다.>

영국 인기스타 블러의 인생을 바꾼 최악의 실수는?

블러 1991년 1집 Leisure로 데뷔

멤버 : 데이먼 알반(보컬), 알렉스 제임스(베이스), 그레이엄 콕슨(기타), 데이브 로운트리(드럼)

당시 블러는 이미 성공한 3집밴드로 브릿어워즈에서 무려 최우수 밴드, 최우수 비디오, 최우수 싱글, 올해의 앨범, 4관왕을 차지하며 영국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스타였다.

비틀즈의 기록을 깨고 데뷔한 오아시스는 브릿어워즈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중산층 출신, 고학력, 대형레이블 소속인 블러였고, 오아시스는 노동계급 출신, 없다시피한 학력, 인디레이블 소속에다가 각종 사건사고와 특유의 태도로 타블로이드지의 먹이감이 되고 있었다.

하지만 영국은 이미 성공한 스타인 블러 VS 신인 오아시스로 라이벌 구도를 만들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사건이 일어난다.

싱글레코딩을 완벽하게 끝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러 오아시스 싱글 발매일에 맞춰 싱글 발매일을 늦춘다.

오아시스는 1집의 기하학적인 성공을 등에 업고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엄청난 성장중이었다.

이로 인해 영국음악계는 매우 흥분했다.

이 라이벌 구도는 뉴스에까지 등장하는 말 그대로 전쟁이 되고, 리더 데이먼 알반이 뉴스 인터뷰까지 나오면서 이 전쟁은 점점 절정으로 치솟기 시작했다.

결국 싱글 전쟁에서 블러는 1위를 오아시스는 2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블러 싱글앨범의 가격은 오아시스 싱글의 절반 정도 밖에 안됐다.

게다가 두 버전으로 출시 됬기 때문에 열성팬이 두장을 모두 샀다는 설이 제기 되며,전쟁이 끝나기는 커녕 점점 수습하기 힘들 정도로 커졌다.

오아시스의 2집 MG는 앨범판매순위에서 비틀즈, 퀸 다음에 위치하고 있으며, 얼마전 브릿어워즈 30주년 시상식에서 지난 30년간 최고의 앨범상을 수상했다.

2집 발매 이후 당시 인기투표에서 비틀즈를 제친 오아시스는 왕족을 비난하고 마약과 막말을 하고 온갖 사건사고에 휘말려도 용서받을 수 있는 이상한 스타가 돼있었다.

이 후 데이먼 알반은 인터뷰에서 "우리와 오아시스의 유일한 공통점은 미국에서 성공하지 못했다는 점이다"라고 언급했다.

인터뷰 다음날 빌보드 차트 2위에 등극하며 미국진출에 성공했다.

비틀즈 이후 가장 성공한 영국밴드라는 수식어를 달며 브릿인베이션을 일으킨다.

이 사건으로 인해 데이먼은 지속적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았다.

만약 블러가 싱글발매를 늦추지 않았더라면... 이라는 말은 아직도 회자되고있다.

(출처 : Gezip 개그집합소 http://gezip.net/bbs/board.php?bo_table=horror&wr_id=78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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