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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트] 이번주뭐 입지? 초여름 날씨, 스타처럼 즐겨라

 

완연한 봄입니다. 그리고 화창한 봄입니다. 외출하기에 좋은 날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최고 기온은 20도를 넘나들 예정입니다. 한 마디로 초여름같은 봄이 기대됩니다.

 

봄을 건너 뛴 4월 둘째주, 시스루 재킷에 반팔 티셔츠를 꺼내도 좋습니다. 전혀 어색하지 않을 겁니다. 하의실종은 두말하면 잔소리겠죠. 핫팬츠를 입기에 핫한 날이 지속된다고 합니다.

 

'스타캐스트'가 준비한 '이번 주 뭐 입지'. 느닷없이 찾아온 초여름 패션입니다.

 

 

▶ 4월 14일 월요일 | 최저 8도, 최고 22도. 구름 조금(서울 기준) : 오전은 다소 쌀쌀할지 모릅니다. 하지만 한낮 최고 기온은 22도 입니다. 화창한 월요일입니다.

 

 

제안 ① 수트룩 : 월요일입니다.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지고 싶을 땐, 수트가 제격입니다. '소녀시대' 수영처럼 말이죠. 최근 유행하는 수트는 넉넉한 핏의 재킷과 헐렁한 배기 팬츠의 결합입니다. 활동성을 높여주기에 하루 종일 입어도 불편하지 않습니다.

 

신발이 애매하다고요? 배기팬츠에는 옥스퍼드화가 잘 어울립니다. 이것보다 조금 더 과감한 패션에 도전하고 싶다면 운동화를 선택하세요. 의외의 믹스&매치가 완성됩니다. 대신 운동화는 수트 컬러와 톤을 맞추세요. 

 

 

제안 ② 트렌치코트 : 여성미를 포기할 수 없다면 트렌치코트를 추천합니다. 트렌치코트는 시크함의 상징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시즌, 여성스럽게 변모했습니다. 이연희의 트렌치코트처럼요. 셔링 디테일과 숄 카라로 디테일을 로맨틱하게 강조했습니다.

 

오버사이즈 트렌치코트 속에 타이트한 원피스를 추천합니다. 트렌치코트 자락 사이로 날씬한 몸매를 자연스럽게 뽐낼 수 있습니다. 포인트는 가방입니다. 옅은 톤의 의상에는 이연희처럼 강한 패턴의 토트백이 제격입니다.

 

 

▶ 4월 15일 화요일 | 최저 9도, 최고 20도. 구름 조금 : 최저 기온은 9도, 최고 기온은 20도. 하루종일 포근하겠지만, 그래도 일교차가 약 11도 가량 납니다.

 

 

제안 ① 스웨트 셔츠 & 스키니진 : 스웨트 셔츠는 변덕스러운 봄 날씨에 '딱'입니다. 가볍고 따뜻합니다. '포미닛' 허가윤은 캐릭터가 프린트된 스웨트 셔츠를 입었습니다. 역시 바지는 딱 달라붙는 스키니 진으로 매치했습니다.

 

'센스'는 컬러와 소품에서 갈립니다. 백팩 대신 클러치백을 권합니다. 갑작스러운 약속 자리에 나가도 손색이 없습니다. 사소한 깔맞춤에도 신경써보세요. 허가윤은 포인트 컬러를 통일 시켰네요. 은근히 멋이 납니다.

 

 

제안 ② 올 화이트룩 : 화이트가 땡긴다고요? 그렇다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화이트는 부담스럽다고요? 여기 화이트룩 전문가 서현이 있습니다. 컬러는 통일하되 서로 다른 느낌의 아이템을 매치해 지루함을 피했습니다. 

 

펀칭 디테일 셔츠는 여성스러움의 극치입니다. 물론 속살이 조금 드러나긴 합니다. 하지만 시스루룩에 비하면 애교 수준이죠. 기온이 올라가면 소매를 살짝 올리세요. 가방까지 흰색으로 맞추는 건 금물입니다. 상큼한 봄, 파스텔 컬러 어떨가요

 

 

▶ 4월 16일 수요일 | 최저 9도, 최고 22도. 차차 흐려짐 : 아침에는 맑고 화창하겠습니다. 오후부터 서서히 흐려진다네요. 최고 기온은 22도. 조금 덥다고 느껴질 정도입니다.

 

 

제안 ① 하의실종룩 : 흐리지만 살짝 더운 수요일이 될지 모릅니다. 하의실종룩을 시도하기에 딱 좋은 날씨죠. '포미닛' 현아는 하의실종으로 각선미와 개미허리를 뽐냈습니다.  페이즐리 블루종이 좋은 포인트가 됐네요. 허리선을 잡아줍니다.

 

의상이 심플할수록 신발은 화려한 것이 좋습니다. 버클과 체인이 들어간 워커는 그 자체만으로도 강렬합니다. 때문에 다른 액세서리가 필요가 없습니다. 여기에 발목 위까지 오는 시스루 양말은 필수입니다.

 

 

제안 ② 찢어진 데님룩: 좀 더 과감한 건 어떨까요? 찢어진 청바지가 대세라는 건 다들 알고 계시죠? 청 재킷도 마찬가집니다. 단, '슬쩍'은 의미 없습니다. '카라' 한승연처럼 갈기갈기 찢어주세요. '많이' 찢을수록 '많이' 멋집니다. 

 

찢어진 청재킷은 그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강렬합니다. 다른 디테일이나 액세서리는 크게 필요없습니다. '투머치'(Too Much)가 될 수도 있거든요. 박시한 롱티셔츠로 전체적인 느낌을 루즈하게 잡아주세요. 빈티지&섹시룩 완성.

 

 

▶ 4월 17일 목요일 | 최저 9도, 최고 20도. 흐려져 비 : 기온은 큰 변화가 없겠습니다. 오전부터 차차 흐려져 오후에는 비가 내릴 예정입니다. 출근길 우산은 필수입니다.

 

 

제안 ① 미니룩 : 비가 오는 날에는 짧은 옷을 강추합니다. 긴 바지를 입었다간 빗물에 스타일을 구기기 쉽습니다. 짧은 하의는 그럴 일이 없죠. 윤아처럼 말입니다. 한 술 더 떠 비닐 소재 미니 스커트를 입었네요. 

 

신발 선택도 중요합니다. 아침부터 비가 오는 게 아니라 하루 종일 레인부츠를 신는 건 다소 부담스럽죠. 이럴 때는 발목이 좁은 부츠를 신으세요. 타이트한 상의 보다는 박시한 티셔츠를 입는 게 좋습니다. 비에 살짝 젖어도 몸매가 드러날 염려는 없습니다.

 

 

제안 ② 패치 레깅스 & 야구 점퍼: 짧은 옷이 신경 쓰인다면 대안이 있습니다. '2NE1' 박봄을 참고하세요. 숏츠에 망사가 패치 워크된 레깅스를 신었습니다. 적당히 다리를 커버하면서 멋도 낼 수 있습니다.

 

흐린 날씨에는 비비드한 컬러로 포인트를 주세요. 소품마저 어두운 색이면 자칫 칙칙해 보일 수 있습니다. 박봄처럼 네온 톤의 오렌지 하이탑 슈즈와 핑크 미니백 정도의 컬러감 정도가 딱 좋습니다.

 

 

▶ 4월 18일 금요일 | 최저 10도, 최고 16도. 구름 많음 : 봄비가 내린 다음 날입니다. 기온이 약간 떨어집니다. 비는 그쳤지만 구름이 걷히지 않아 흐린 날씨가 지속될 예정입니다.

 

 

제안 ① 라이더 재킷 & 카모 팬츠 : 기온이 살짝 떨어지면 아웃터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합니다. 기온을 고려하지 않은 채 얇게 입었다간 감기에 걸리기 쉽습니다. 산다라박처럼 라이더 재킷을 입으세요. 오락가락하는 봄 날씨에 제격입니다.

 

몸매가 드러나는 것을 피하고 싶다면? 루즈핏 롱셔츠를 이너웨어로 입으세요. 햄 라인을 자연스레 가려줍니다. 밀리터리 분위기의 스키니진을 매치하면 분위기가 한층 더 강렬집니다. 하이탑 슈즈는 재킷과 같은 컬러로 통일하세요. 스타일 균형을 위해서요. 

 

 

제안 ② 블라우스 & 카디건: 간편한 스타일링을 원하세요? 그럼 간절기 스테디 스타일인 블라우스에 카디건을 권합니다. '카라' 구하라는 어느 카디건에도 잘 어울리는 흰색 블라우스를 입었습니다. 단정하면서도 시크해 보입니다.

 

기온이 조금 올라가면 카디건을 살짝 걸치세요. 도도한 멋이 납니다. 그마저도 귀찮으면 허리에 묶으면 됩니다. 유러피안 스타일이죠. 블라우스에는 타이트하게 각선미가 드러나는 스키니진이 가장 잘 어울립니다.

 

글=송은주기자(Dispatch)
사진=디스패치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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