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꼭봐-영상] 가수 '펜타토닉스'와 깜짝 콜라보를 한 K팝 아이돌이 있습니다. 바로 '에프엑스' 엠버가 그 주인공인데요.
지난 10일 유튜브 페이지 '슈퍼후르츠'(SUPERFRUIT)에서는 미치 그래시와 스콧 호잉의 신곡 '판타지'(FANTASY) 뮤직비디오가 공개됐습니다.
영상 초반에는 두 사람의 유쾌한 댄스가 돋보입니다. 흥겨운 리듬과 재치있는 연출이 눈과 귀를 즐겁게 하죠.
그리고 후반부에, 뜻밖의 인물이 등장합니다. 바로 엠버인데요. 그는 랩과 보컬을 자유자재로 오가며 두 사람의 노래에 완벽하게 동화됩니다.
'슈퍼후르츠'는 미국 아카펠라 그룹 '펜타토닉스' 멤버 미치 그래시와 스콧 호잉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입니다. 구독자 230만에 빛나는 인기 채널이죠.
헨타토닉스는 미국 유명 혼성 5인조 그룹입니다. 지난 2011년 방송된 오디션 프로그램 '더 싱 오프'(The sing-off) 시즌3 우승자로, 뛰어난 실력을 가진 멤버로 모였죠.
또 지난 2015년 첫 그래미 어워드와 빌보드 뮤직 어워드를 수상하며 그 실력을 입증받았습니다. 지난해 9월에는 한국에서 내한공연도 했죠.
펜타토닉스와 엠버의 흥겨운 콜라보, 영상으로 보시면 더 좋습니다.
<영상출처=슈퍼후르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