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꼭봐-영상] 걸그룹보다 더욱 깜찍한 매력으로 시선을 강탈한 수화통역사가 있습니다. 그는 지난 10월 한 행사장에서 걸그룹 에이프릴의 노래를 통역하기 위해 무대 위에 올랐는데요.
에이프릴은 깜찍하면서도 발랄한 안무로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그리고 수화통역사는 무대 옆에서 그들의 가사를 직접 번역해줬죠.
수화가 이렇게 리듬감 있는 언어였어?ㅋㅋㅋㄱㅋㄱ
전주에서 기타치시는 거 봐ㅋㅋㅋㅋㅋㅋㅋㅋ
그토록 예뻤던은 그냥 안무인데?ㅋㅋㅋㅋㅋ
흥 주체 못 하는 발 좀 봐ㅠㅜㅠ너무 귀여우셔ㅋㅋㅋ pic.twitter.com/r2mRM9Y6rJ
— 옌나첼 (@nanananan0824) 2017년 11월 2일
그런데 그의 실력, 장난이 아닙니다. 마음만큼은 에이프릴인 것처럼 재기발랄한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세상 깜찍한 모습에 많은 관객들이 뜨겁게 호응했다는 후문입니다.
통역사는 행사 이후 자신의 SNS에 소감을 남겼는데요. "에이프릴이 수화통역 열심히 해줬다고 싸인CD를 줬다. 오늘이 존재해야만 하는 이유"라며 기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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