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TV '언니는 살아있다'가 지난 14일 종영했습니다. 역대급 악녀였던 양달희(다솜 분)는 결국 비참하게 몰락했는데요.
이날 양달희와 이계화(양정아 분)의 악행이 모두 공개됐습니다. 둘은 구세경(손여은 분)이 흘린 거짓정보에 속아, 공룡그룹 지분을 전부 매각했습니다. 그리고 도망가려다 붙잡혔죠.
두 사람은 체포될 위기에서 간신히 벗어났습니다. 그리고 서로의 잘못을 지적하며 몸싸움을 했는데요. 계화는 "나 감옥 가기 전에 너 죽일거다"며 연장을 휘둘렀습니다.
달희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죽으려면 너나 죽어"라며 덤벼들었습니다. 그러다 계화는 실수로 화학물질이 든 밸브를 깨버렸죠. 이 때 달희의 눈에 화학물질이 닿아 실명했습니다.
계화는 도망가다 계단에서 굴러떨어졌습니다. 벽에 머리를 크게 박아 피를 뚝뚝 흘렸습니다. 끝내 뇌손상으로 정신에 문제가 생겨 범죄자 정신병동에 들어가게 됐습니다.
HOT PHOT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