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서신애가 파격적인 드레스를 입었습니다. 가슴 라인이 깊게 파인 시스루 스타일이었는데요. 이 의상을 입은 특별한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서신애는 12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에서 진행된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했습니다. 여태 보여준 적 없던 볼륨감을 한껏 과시했죠.

이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렸습니다.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는 물론이고요. 수천개의 댓글이 달리기도 했습니다.

소속사 역시 뜨거운 관심에 놀랐다는 반응입니다. 관계자는 12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반응이 너무 뜨거워 놀랐다. 이 정도 일줄은 예상치 못했다"고 밝혔죠.

파격적인 드레스는요. 서신애가 직접 골랐다고 하는데요. 관계자는 "이 드레스는 서신애와 스타일리스트가 함께 고른 것"임을 알렸습니다.

드레스를 고른 이유도 설명했는데요. "서신애가 올해 스무살이 됐다. 아역 배우의 이미지를 벗고 싶어 성숙한 디자인의 드레스를 골랐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서신애는 지난 2016년 12월 JTBC '솔로몬의 위증'에 출연했습니다. 조연 박초롱 역으로 인상깊은 연기를 남긴 바 있습니다.

<사진출처=디스패치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