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박혜진기자] '에스파' 윈터가 분쟁 지역 어린이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우들을 위해 2억 원을 기부했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 측은 19일 "윈터가 최근 잇따르는 분쟁 및 재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의 평화로운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 싶다며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윈터의 기금은 분쟁 및 재해 지역 어린이들의 신체적·심리적 치료와 영양, 보건 등 성장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윈터는 고액 후원자 모임인 '유니세프 아너스클럽'에도 가입했다.
그는 "팬분들께 받은 큰 사랑을 세상에 돌려드리고 싶었다"며 "전 세계 모든 어린이가 어떤 상황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학교에 가고, 평범한 일상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삼성서울병원에도 환자행복기금 1억 원을 전달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들이 치료비 부담을 덜고, 치료와 재활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윈터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환자분들의 치료와 회복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다시 건강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윈터는 어려움에 처한 곳에 꾸준히 손길을 건넸다. 지난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1억 원을 기부했다. 에스파 멤버들과 함께 홍콩 화재 구호 활동, 미국 로스앤젤레스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공연 수익금 등을 전달했다.
한편 에스파는 다음 달 4일 자카르타의 인도네시아 컨벤션 전시장에서 '싱크 : 액시스 라인'(SYNK : aeXIS LINE) 아시아 투어를 이어간다. 8월에는 미국 대형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 시카고'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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