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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픽션] "깔창과 까치발의 신화"…동완·민우, 단신 극복 노하우

 

[Dispatch=이승훈기자] 172cm, 그리 작은 키는 아닙니다. 얼굴만 작다면, 충분히 8등신도 나올 수 있습니다. 다만, 상대적인 비교는 감수해야합니다. 180cm 옆에 서면 왜소해 보일 수 밖에 없죠. 그것은 '굴욕'이 아니라 '이치'입니다.

 

"우리는 신화입니다!"

 

무대 위에 오른 6명은 완벽한 조화를 이룹니다. 172cm의 김동완과 이민우, 183cm의 에릭과 전진….  멤버간 최단신과 최장신의 키가 10cm 이상 벌어짐에도 불구, 신화 6명은 꽤나 조화롭게 서 있습니다.

 

이유가 무엇일까요? 상향평준화를 위한 남모를 노력(?)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지난 15일,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신화방송' 첫 녹화가 진행됐습니다. 신화는 거침없는 몸개그로 예능돌의 위엄을 과시했습니다. 이날 멤버들은 공중부양, 날라차기, 돌려차기, 그리고 똥침신공과 볼침세례 등 몸을 사리지 않는 '반칙투혼'을 펼쳤습니다.

 

 

 

"왼손으로 찌르고, 오른손으로 찌르고"

 

피도 눈물도 없이 경기를 끝낸 신화. 벤치로 돌아가 땀을 식혔습니다. 다음 일정은 '포토타임', 4년 만에 돌아온 그들은 각자 자리를 잡고 사진 촬영을 준비했습니다. 헝클어진 머리를 가다듬고, 땀으로 번진 얼굴에 분칠을 했습니다. 

 

한데 김동완은 달랐습니다. 표정은 비장했고, 손은 빠르게 움직이더군요.

 

 

"손은 눈보다 빠르다~ 휘리릭"

 

하지만, '셔터'는 손보다 더 빠릅니다. '드르륵'하는 연사 속에 김동완의 모든 움직임이 포착됐죠. 그가 손에 든 것은 다름아닌 남자들의 자존심이었습니다. 바로 '키높이 깔창'이었죠. 김동완은 포토타임을 준비하며, 가장 먼저 깔창을 바닥에 밀어 넣고 있었습니다.

 

 

"이게 다, 전스틴 때문이야~"

 

 

신화의 사진위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에릭-앤디-혜성-민우-동완-전진> 순입니다. 김동완과 전진의 키 차이는 11cm. 조화로운 사진을 위해 깔창은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습니다. 실제 많은 스타들이 깔창으로 '기럭지'를 늘리고 있고요.

 

그럼 이민우의 선택은 무엇일까요?

 

 

이민우의 노하우는 '까치발'이었습니다. 은밀하게 키를 높이는 방법이죠. 이때, '어미새' 신혜성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신혜성의 허리 안쪽을 살며시 잡으며 균형을 유지하죠. 그리고 왼쪽 발을 살짝 올린 뒤 "우리는~ 신화입니다"라고 외쳤죠.   

 

 

"보컬과 안무를 맡고 있는 이민우 입니다~."

 

 

이민우의 까치발은 충분히 위협적입니다. 김동완이 위기감을 느낄 만 하죠. 그도 그럴 것이 까치발 앞에서는 깔창도 필요없거든요. 이럴 때 김동완은 최선을 다해 허리를 꼿꼿히 세웁니다. '척추확장' 덕분일까요? 흐뭇한 미소를 띄웁니다.

 

그리고 마지막 포토타임,

 

 

마지막 포토타임, 신화는 일사분란하게 움직입니다. 마치 약속이라도 한 것처럼 김동완과 이민우가 앞으로 튀어 나옵니다. 그리고 한쪽 무릎을 꿇고 살며시 엉덩이를 내립니다. 둘의 자리가 잡히면 앤디가 그 옆을 채웁니다.

 

 

  "우리는 신화입니다"

 

<글=김수지기자, 사진=이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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