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W의 첫 대만 팬미팅 티켓 3천석이 순식간에 팔려나갔다.

15일 대만 ET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뉴이스트W가 오는 10월 29일 대만 타이베이 대만대학교 체육관에서 팬미팅을 개최하는 가운데, 15일 낮 12시(현지시간) 티켓팅 오픈과 함께 3천 석의 티켓이 2분 만에 매진됐다.

뉴이스트W는 멤버들의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연과 함께 국내는 물론 중국, 대만, 홍콩 등 아시아권에서도 인기가 급상승 중이다. 이에 힘입어 대만 타이베이에서도 팬미팅을 개최하게 된 것.

팬미팅 개최뿐 아니라 티켓 오픈 2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한류 영향력을 과시했다. 티켓팅에 앞서 가짜 사전예매와 암표까지 성행해 우려를 낳기도. 뜨거운 반응에 대만 주최 측 관계자는 ET투데이에 "추가 공연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뉴이스트W는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워너원에 합류한 멤버 황민현을 제외한 뉴이스트 멤버 4인의 유닛 그룹으로, 앞서 역주행곡 ‘여보세요’에 이어 새 싱글 ‘있다면’으로 음원차트에서 주목받았다. 오는 10월 10일 컴백 예정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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