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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 사기진작, 두려움 해소?"...마약을 이용한 '더러운 전쟁' 9

<해당 게시글은 제휴사인 ‘이슈노트’의 컨텐츠입니다. 본지 편집 방향과 무관합니다.>

[issuenote.com] 역사를 통해 군인은 항상 전투력 강화에 여념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 방법 중 하나는 약물 (마약)이었다고 하는데요. 오래전부터 전쟁엔 마약이 이용돼 왔답니다.

영화 '택시운전사'로 재조명되고 있는 광주 민주화 운동의 증언 중에서도 '군인들이 마치 무슨 약을 먹은 것 같았다'는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소문만 있을 뿐 진실은 알 수 없죠.

군인들에게 약물까지 먹이며 치른 더러운 전쟁들. 역사 속에 기록된 그 이야기들은 충격적입니다.

♥ 9. 그리스와 아편

양귀비 열매에서 채취되는 아편은 고대 그리스에 중요한 물질이었다. 잠의 신 히프노스, 밤의 여신 뉴쿠스, 죽음의 신 타나토스 등 3 기둥의 신들이 양귀비의 레이스를 가지고 있다.

그 행복감을 초자연적인 것으로 생각한 히포크라테스는 '약의 아버지'라고 평가하고 있다.

호머의 '오디세이'는 군인이 전투에서 신경을 진정시키고, 전쟁의 공포를 잊기 위해 아편에 중독된 와인을 마시는 모습이 묘사돼 있다.

♥ 8. 바이킹의 광대버섯

"옷을 입은 자" 또는 "갑옷을 입지 않은 자"가 어원인 "베르세르크". 바이킹 말로 싸움의 분노에 의한 트랜스 상태를 의미한다.

베르세르크가 된 그들은 몸이 떨리고, 안색까지 변하는데 마치 야생 동물처럼 짖어 대면서 싸웠다. 싸움이 끝나면 며칠 동안 나른함에 빠져 움직일 수조차 없었다고 한다.

이는 트랜스 시베리아 있는 부족의 그것과 비슷하다고 지적하는 연구가 있다. 그 부족은 의식을 거행할 때 정신 작용을 하는 광대버섯을 먹었다.

바이킹도 광대버섯을 먹고 전투에 임했을 가능성이 추측되고 있다. 전투가 끝나면 잠시 움직일 수 없게 되는 것은 광대버섯의 독성에 따른 것이다.

바이킹의 시대, 스칸디나비아 반도에는 광대버섯이 자생하고 있었다. 또한 바이킹 마신 와인을 광대버섯으로 만들었다는 설도 있다.

♥ 7. 나폴레옹의 대륙군은 술과 해시시를?

군사 작전에서 병사들의 사기를 유지하는 것이 열쇠가 된다. 나폴레옹은 병사 다이어트에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았지만, 가능한 와인을 지급하고 사기를 지켰다.

1798년 6월 이집트 원정에서는 이것이 문제가 됐다. 이집트가 이슬람을 신앙하고 있었기 때문에, 술을 구할 수 없었던 것이다.

대신 현지에서 입에 댄 것이 마약을 농축한 해시시다. 그러나  군인이 누워서 아무것도 못하는 쓸모가 없는 상태가 되기도 했다.

나폴레옹은 이집트 도착 후 곧 해시시의 복용을 금지했다. 그래도 군인은 해시시를 멈추지 않고, 프랑스까지 가져왔다.

이렇게 해시시는 프랑스 문화에 유입됐고 예술가와 문필가까지 이용하게 됐다.

♥ 6. 코카 잎을 씹으며 싸운 잉카의 전사

12 세기, 남미에 등장한 잉카인은 용맹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힘으로 곧 거대한 제국을 만들어 냈다.

1499년 유럽인들이 처음 잉카를 방문했을 때, 그들이 녹색의 잎을 먹는 모습을 목격했다. 이것은 코카였다.

잉카의 전사는 이것을 씹으면 피곤을 모르고 고통에 강해질 수 있었다. 그러나 코카 잎의 효과는 유럽인의 침략을 막을 정도는 아니었다. 1533년 잉카 제국은 멸망했다.

♥ 5. 암페타민을 사용한 카미카제 특공대

암페타민(각성제)은 1893년 일본인 과학자에 의해 합성됐다. 이것이 일반적으로 사용하게 된 것은 제 2차 세계 대전이었다.

일본에서는 히로뽕으로도 판매되고 있다. 전쟁 당시 피폐한 병사와 배고픈 군인에게 주어졌다. 또한 카미카제 특공대에게도 사용됐다.

그들은 작은 조종석에 갇혀 몇 시간 비행을 한 후 자살 폭탄 공격을 감행했다. 병사의 사기 및 주의력을 유지하기 위해 고용량의 필로폰을 잔혹하게 투여한 셈이다.

♥ 4. 암페타민을 대량으로 사용한 나치

제 1차 세계 대전의 경험을 바탕으로 나치는 침공 계획을 세웠다. 나치 장군은 개전 며칠 후 군인의 피폐를 우려했다. 그래서 각성제의 일종인 메스암페타민을 투여하기로 했다.

1940년 봄 프랑스, 벨기에, 네덜란드 침공은 나치 3,500만 정도가 복용할 수 있는 메스암페타민을 보관하고 있었다.

처음에는 좋은 아이디어로 생각됐다. 하지만 곧 병사들은 마약에 중독돼 오히려 회복에 시간이 걸리게 되었다.

원래 이 아이디어가 채택 된 것은 지도자가 마약 중독자 였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일설에 의하면 히틀러는 주치의를 통해 진정제나 스테로이드 같은 약물을 정기적으로 처방받았다고 한다.

1944년에는 강력한 코카인들이 안약까지 처방됐다고 하는데, 이것은 전쟁 말기 히틀러의 비정상적인 행동을 설명 할 단서일지도 모른다. 히틀러의 최후는 자살이다.

♥ 3. 베트남 전쟁에서 미군에 암페타민 투여

제 2차 세계 대전 후, 암페타민에 관한 연구는 거의 이루어진 것이 없었다. 그럼에도 베트남에서도 사용을 멈추지 않았다.

1966 ~1969년 미군은 2억 2,500만정의 각성제를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해군은 1 인당 21.1 정, 공군은 17.5 정, 육군에서는 13.8 정 복용한 셈이다.

병사들 증언에 따르면, 마치 사탕처럼 줬다고 한다. 암페타민은 병사의 피로를 줄이고 집중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사용되었다. 또한 공격성을 증가시키는 효과도 있었다.

약의 효과가 끊어지면, 강한 좌절감을 느끼고 "거리의 아이들을 쏘고 싶다"는 증언도 있었다고 한다.

♥ 2. 시리아 내전

2011년 3월부터 현재까지 계속되는 시리아 내전으로 40만명이 희생되고 1,100 만명의 난민을 만들어 내고 있다.

그동안 혼란을 틈타  IS가 세력을 확대했다. 그 원동력의 하나가 IS 병이 복용하는 것이 마약의 한 종류인 캡타곤이다.

이것은 중동에서만 볼 수있는 약물 테오필린(카페인과 비슷한 물질의 각성제) 암페타민으로 구성돼 있다.

복용한 병사는 집중력이 향상되고 식사도 잠도 적게 소모하게 된다. 효과 자체는 그다지 강한 것이 아니라고 한다.

60 년대와 70 년대에는 주의력 결핍, 과다 행동 장애 치료제로 판매되기도 했었다고 한다.

♥ 1. 현재의 전쟁 드래그

현재 미군은 슈퍼 군인을 만들어 내는 연구에 막대한 자금을 투입하고 있다. 일부는 화학 물질로 군인을 강화시키는 연구에 사용한다.

경이의 드래그로 선정 할 수 있는 약제의 하나는 모다 피닐이다. 1998 년 프랑스에서 개발된 그것은 미국 FDA에서도 승인되었다.

각성을 유지하는 각성제로, 미국에서는 프로비질이라는 명칭으로 판매된다. 기억력과 기분을 개선하고 이를 복용한 병사는 48 시간 깨어나 있을 수 있다고 한다.

코카인이나 암페타민과는 달리 효과가 다하면 나른함과 같은 부작용이 없다. 또한 전장에 들어올 병사는 종종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고통받는 일이 있지만, 그 치료제도 개발되고 있다.

예를 들어, 일반적으로 고혈압의 치료에 사용되는 프로프라놀롤은 "β 수용체 차단제"로 외상적인 기억의 말소 또는 경감에 도움이 된다고 믿고 있다.

현재 프로프라놀롤은 기억 소거 약물로 임상 시험이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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