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원 여자친구 A씨가 일부 '젝스키스' 팬들을 향해 호소문을 올렸습니다. 각종 루머에 몸살을 앓고 있다는 말과 함께 현재 심경을 밝혔는데요.
앞서 젝스키스는 지난 21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팬미팅을 진행했습니다. 일본팬들과 만나 즐거운 시간을 가졌는데요.
이때 장수원의 여자친구가 루머에 휩싸였습니다. 장수원을 따라 일본 요코하마에 있다는 것인데요. 그녀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을 통해 추측한 것입니다.
하지만 이는 사실과 달랐습니다. A씨는 지난 23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긴 글을 게시했는데요. "나는 요코하마 근처에 갈 생각도, 가지도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친한 지인과 함께 여행 목적으로 다녀온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자신 또한 바쁜 일상으로 공식 일정을 전부 따라다니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A씨는 "저는 집에만 박혀서 아무것도 못보고 아무것도 못하고 살아야 하냐"며 "전 범죄자가 아니다. 숨어야 할 이유도, 제 표현의 자유를 억누를 이유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일부 팬들의 악성댓글에 많은 상처를 받은 듯 했습니다. "제가 계속 피해를 줬다고 하는데, 어떤 부분에서 명확하게 어떤 피해를 줬는지 모르겠다"고 털어놨죠.
마지막으로 악플러들에 대해 뼈있는 충고를 했습니다. "제 이야기, 제 생각하며 시간 낭비하지 말라. 이 글로 인해 부들부들하시는 분들이 다신 제 공간에 들어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다음은 A씨 인스타그램 전문입니다.
<사진출처=디스패치DB, A씨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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